본문 바로가기

도서26

나는 내 머리를 잘 쓰고 있는 것일까?《정리하는 뇌》대니얼 J. 레비틴 이 책은 얼마 전 유튜브에서 꽤 인기를 얻었던 유튜버에 의해서 소개가 돼서 이슈가 되었던 책입니다. 그래서 책 구매 순위에서도 꽤 올라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매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고 "한번 읽어나 볼까?"라는 생각으로 도서관에서 예약을 하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역시나 인기를 얻어서 그런지 제가 빌릴 순서까지 오는데 한참이 걸려서 이제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을 끝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3분의 2정도 본 것 같네요. 초반 부분에서는 그래도 좀 흥미가 있는 내용이 나와서 몇 가지 정리하면서 봤는데 점점 흘러가면서 반복되는 내용도 있고 별로 공감이 일어나지 않는 말들이 많더라고요.(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게 저도 역시 예외는 없는 듯합니다.) 변명은 .. 2019. 10. 8.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The Creative Curve "땀의 문제만이 아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 낸다는 게 어떤 것일까요? 우리나라 말로 창조성, 창의성, 창조력, 요즘 시대에는 흔히들 크리에이티브(Creativity)라고들 하죠. 특히 요즘 같이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는 개개인의 크리에이티브한 생각들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의성은 어디서 나올 수 있을까요? 열심히 시간 들여서 땀 흘리며 노력하면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 어디서 나오는 걸 찾기 전에 무엇을 '창의적'인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스티브 잡스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천재는 단명한다는 진실 아닌 진실을 증명하듯이 우리의 곁을 떠나갔죠. 그가 남긴 말 중에, “창조라는 것은 그냥 여러 가지 요소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사.. 2019. 10. 6.
역사는 나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역사의 쓸모》최태성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 - 아널드 조지프 토인비 -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역사를 통한 배움, 역사는 반복이다. 우리가 현재 가진 고민들은 과거의 인물들이 해왔던 것이고 해결하거나 고민했던 것들이다. 이미 있는 것들을 왜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지 못하는가. 역사를 알고 이것들을 반면교사를 삼아 내 삶에 적용한다면 보다 현명하게 삶에 대해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책에선 주로 역사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그것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어찌 보면 책을 읽는 독자가 아닌 저자 스스로 느끼고 있는 식의 에세이 형식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역사 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의 사건들에 대해서 말하면서 현재 우리가 .. 2019. 9. 21.
회계의 역사를 아는게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될까?《회계의 세계사》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책의 제목에 '회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회알못인 나도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 책에는 회계에서 등장할 것 같은 복잡한 연산이나 기호, 계산등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회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중세부터 시작하여 큰 그림을 만들어 보여주려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지만, 특히 회계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 기업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 등이 보면 왜 현재 기업 시장이 구성이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밑그림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날의 손익계산서P/L, 대차대조표C/S, 현금흐름표B/S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냥 세계적 추세에 의해서 대표적 기관에서 뚝딱하고 만들었을까? 이..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