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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5

이 책은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최지웅 ▶ [첫 번째 이야기] 기억과 메모에 의지해서 써나가는 것이라 사실 관계의 오류 또는 주관적 관점이 간혹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쓰다가 흥분해서 마구 쓸 때가 있...) 저는 독서의 이유는 나만의 생각과 새로운 신념을 가질 수 있다는 관점에 중점을 두고 보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써보고 다시 자료를 찾아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좀 더 나은 독서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책에 대한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이 긴 글을 읽어주시는 단 한분이라도 계실지 모르다는 생각에 열심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굳이 미국 얘기를 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본 책 제목이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입니다. 책을 보고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려 했습니다. "시작을 뭘로 해야 할까?" 하면서 메모 해놨던 책의 내용들을 .. 2019. 10. 26.
회계의 역사를 아는게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될까?《회계의 세계사》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책의 제목에 '회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회알못인 나도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 책에는 회계에서 등장할 것 같은 복잡한 연산이나 기호, 계산등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회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중세부터 시작하여 큰 그림을 만들어 보여주려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지만, 특히 회계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 기업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 등이 보면 왜 현재 기업 시장이 구성이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밑그림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날의 손익계산서P/L, 대차대조표C/S, 현금흐름표B/S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냥 세계적 추세에 의해서 대표적 기관에서 뚝딱하고 만들었을까? 이.. 2019. 9. 19.
무엇이 신호이고 어떤것이 소음인가? - 경제 - ≪신호와 소음≫ 이번 책은 너무 길어서 각 파트별로 제 머릿속에 남기고 싶은 것을 정리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800쪽이 넘어가는 책이었네요...(왜 선택했을까... 전자책이어서 몰랐습니다) 지금 시대는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그 수가 우주의 별 보다 많을지도 모르는(둘 다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끝은 있겠죠?) 데이터가 온라인에서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이곳으로 눈 깜빡하기도 전에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는 않겠죠. 하지만 과거의 어느 때보다 물리적 공간이나 사업 생태계, 사람들의 생활 패턴 등이 그 달라지는 속도의 차이는 심각할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지금은 예전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지나온 것처럼 교육-일-노후의 누구나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테크트리를 타서는 앞으로는 답이 안 보인다.. 2019. 9. 18.
아마존의 미래는 무엇이었을까?《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부제: 짠돌이 베조스 아마존Amazon 나는 '아마존Amazon'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구매 한적은 없다. 그냥 미국에 있는 큰 기업으로만 생각했다. 일단 나에게 '아마존Amazon'하면 떠오르는건 한 때 인기가 많아서, 나 같이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도 그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전자책 리더 '킨들Kindle'이다. 아니면 유일하게 책 보는것에 관심이 있어서 들렸을지도 모르겠다. 몇년 전만해도 '아마존Amazon'이라는 기업에 대해서는 듣지도 못했었다. 근데 갑자기 대내외적으로 점점 그 위세를 불려오다가 이제는 나의 컴퓨터를 통해서 사이트까지 한번 들어가보게 만들었다. 아직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말만 있을 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요즘 세상 참 좋아서 사이트를 통해서 한국인들도 편하게 쇼핑을.. 201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