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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6

돈을 벌기위해 알아야 하는 돈이 가지고 있는 본질 3가지 - 책: <최고의 투자자는 역사에서 돈을 번다> 우리가 흔히 벌고 있거나 쓰고 있는 돈이란 무엇일까요? 많았으면 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돈이란 과연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요즘 세상에서 말하자면 돈이란, 지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지폐라기보다는 디지털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현금을 사용하는 모습들이 많이 사라졌으니까요. 혹시 최근 들어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현금을 사용하신 적이 얼마나 있으신가요? 이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숫자로만 찍혀있는, 하지만 분명히 실물 화폐로도 교환이 가능한 물리적 형태도 가지고 있는 화폐라고 할 수 있죠. 지폐Paper Money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도 없죠. 아직도 금전적 거래가 발생하는.. 2019. 12. 25.
이 책은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최지웅 ▶ [첫 번째 이야기] 기억과 메모에 의지해서 써나가는 것이라 사실 관계의 오류 또는 주관적 관점이 간혹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쓰다가 흥분해서 마구 쓸 때가 있...) 저는 독서의 이유는 나만의 생각과 새로운 신념을 가질 수 있다는 관점에 중점을 두고 보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써보고 다시 자료를 찾아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좀 더 나은 독서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책에 대한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이 긴 글을 읽어주시는 단 한분이라도 계실지 모르다는 생각에 열심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굳이 미국 얘기를 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본 책 제목이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입니다. 책을 보고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려 했습니다. "시작을 뭘로 해야 할까?" 하면서 메모 해놨던 책의 내용들을 .. 2019. 10. 26.
역사는 나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역사의 쓸모》최태성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 - 아널드 조지프 토인비 -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역사를 통한 배움, 역사는 반복이다. 우리가 현재 가진 고민들은 과거의 인물들이 해왔던 것이고 해결하거나 고민했던 것들이다. 이미 있는 것들을 왜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지 못하는가. 역사를 알고 이것들을 반면교사를 삼아 내 삶에 적용한다면 보다 현명하게 삶에 대해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책에선 주로 역사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그것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어찌 보면 책을 읽는 독자가 아닌 저자 스스로 느끼고 있는 식의 에세이 형식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역사 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의 사건들에 대해서 말하면서 현재 우리가 .. 2019. 9. 21.
회계의 역사를 아는게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될까?《회계의 세계사》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책의 제목에 '회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회알못인 나도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 책에는 회계에서 등장할 것 같은 복잡한 연산이나 기호, 계산등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회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중세부터 시작하여 큰 그림을 만들어 보여주려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지만, 특히 회계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 기업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 등이 보면 왜 현재 기업 시장이 구성이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밑그림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날의 손익계산서P/L, 대차대조표C/S, 현금흐름표B/S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냥 세계적 추세에 의해서 대표적 기관에서 뚝딱하고 만들었을까? 이..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