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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6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7가지 생각해야할 점 - 책:《부동산 투자의 정석》대단지 학군 역세권 평수 로열 인프라 이 책은 왜 봤나? 16년도 12월 끝 무렵에 리뉴얼되서 나왔던 책을 읽어봤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최근 들어서 약간의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들의 DNA에 왜 심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기본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어디서부터 오는지 모르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떤 부동산 책을 볼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자산 자체가 한국에서는 워낙에 투기에 대상이 되버린지 오래라는 인식이 있어서 책을 고르기 전부터 고심했습니다. 별로 가지고 있지 않은 아까운 제 시간을 쓸데없는 책들에 낭비하고 싶지가 않았거든요. 부동산으로 스타 강사가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운이 였던지 실력이었던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부동산 .. 2020. 1. 16.
당신이 부채(빚)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참고 : 책《돈의 감각》- 이명로 저] 한국은행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의 변화를 연도별로 한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부동산 가격도 많이 오르고 저만 해도 대출(빚)이라면 고개를 저으며 절대로 받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사실은 어딘가에서 돈을 빌려본 적도 없었는데 말이죠) 근데 최근 들어서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제나 금리에 관한 책들을 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내가 굳이 부채를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습니다. 사실은 이 사회에서는 부채라는 것이 필수라고 볼 수도 있었습니다. 부채(빚)이라는 것은 자본 사회에서는 통화량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그만큼의 돈이 도는 것이죠. 우리가 소득을 받는 것도 결국에는 누군가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 우리에게 주는 것입.. 2020. 1. 11.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 종심 모두를 위한《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저는 아직 나이가 오십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오십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기는 합니다. 나이라는 것도 무슨 가속도의 법칙이 적용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나이마다 부르는 용어가 있죠. 30세를 이립(而立), 40세를 불혹(不惑), 50세를 지천명(知天命), 60세를 이순(耳順), 70세를 종심(從心)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인 30세와 사물의 이치를 알게되고 주변의 소음에 쉽게 동요하지 않을 40세 불혹, 그리고 하늘의 명을 아는 나이인 50세인 지천명이라고 하죠. 나이 때마다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쉽지 않은 이야기네요. 이번 책에서는 고전 사서라고 불리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중에서 .. 2020. 1. 9.
브랜드를 팔아보자『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안성은 이번에 본 책은 디자인이 빨간색에 '드디어 팔렸다'길래 뭘 팔았다는 건가 하고 갑자기 궁금해져서 뽑아서 들고 왔습니다.(마케팅에 잘 걸려든 듯...) 지금은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는 내가 가진 무언가를 팔아먹고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회사바라기만 하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더라고요. 요즘 같이 4차 산업이 직장인들 일자리를 마구 날려버리는 추세로는 스스로 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다짐을 매일 하고 또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팔아야 할까요? 꼭 물건을 팔아야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나의 재능을 팔 수도 있는 거고, 다른 사람을 기업에 팔 수도 있는 것이겠죠.(판다기보다 이건 소개하는 거군요) 판다는 건 뭘까요? 일단 판매를 하려면 파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사는 사람이 있어.. 201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