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26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들지?『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정지은, 고희정 저 - 첫번째 이야기 최근 들어서 제 머릿속에서 자주 출현해주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이 글도 책을 읽고 쓰는 것이지만 제 뇌피셜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월급 받아가면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것인가?" 사회에 처음 나오기 전에 당연히 학교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서 생계유지하는 것이 , 저뿐만 아니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뭔가 놓치고 있는 기분이더라고요. 마치 게임은 오래 했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것처럼요. 다들 '돈'이라는 것을 속으로는 좋아하지만 그것을 탐하는 것은 터부시 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돈'은 자본주의라는 경제 체제를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도구'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는데 장비빨이 안되면 플레이 하기가 굉장히.. 2019. 11. 20. 다 가진 자『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최지웅 ▶[두번째 이야기] 불러오는 중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책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의 두 번째 이야기를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WTI(West Texas Intermediate)의 출현 전편에서 OPEC은 단합하여 석유 가격을 올리려고 합니다.(사우디 석유 장관 야마니는 반대했지만) 또한 모든지 불안하면 가격이든 흐름이든 안정되지가 않죠? 자연히 유가가 급등하여 2차 오일 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세계는 다시 한번 불황을 지나게 됩니다. 인간은 과거에서 배우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대비를 하게 되는 게 진화의 당연한 순례겠죠? 이때부터 중동이 주요 석유 공급처였던 구매자들은 석유 구입 경로의 다변화를 모색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책에서는 중동의 산유국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긴 했.. 2019. 11. 4. 이 책은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최지웅 ▶ [첫 번째 이야기] 기억과 메모에 의지해서 써나가는 것이라 사실 관계의 오류 또는 주관적 관점이 간혹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쓰다가 흥분해서 마구 쓸 때가 있...) 저는 독서의 이유는 나만의 생각과 새로운 신념을 가질 수 있다는 관점에 중점을 두고 보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써보고 다시 자료를 찾아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좀 더 나은 독서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책에 대한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이 긴 글을 읽어주시는 단 한분이라도 계실지 모르다는 생각에 열심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굳이 미국 얘기를 하려고 포스팅을 하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본 책 제목이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입니다. 책을 보고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려 했습니다. "시작을 뭘로 해야 할까?" 하면서 메모 해놨던 책의 내용들을 .. 2019. 10. 26. 마음이 불편했던 책『FAKE』- 로버트 기요사키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흙탕물에 들어가야 한다."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할까? 저자가 책에서 가짜(FAKE) 라고는 했지만 현재 사회에서 통용되는 가짜 돈, 가짜 자산, 가짜 교육이라는 것을 가지고,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많이 가질수록 부를 이뤘다고 사회적으로는 말할 수 있고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것들을 무시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가짜 교육이 아닌 "진짜 돈에 대한 진정한 교육을 이론만이 아닌 실전에서 부딪혀가며 진정한 교사들에게 배워서 진짜의 것을 얻어라!"라는 말을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앉아서 교육을 받고 머릿속에 텍스트만 넣는다고 해서 .. 2019. 10.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