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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5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7가지 생각해야할 점 - 책:《부동산 투자의 정석》대단지 학군 역세권 평수 로열 인프라 이 책은 왜 봤나? 16년도 12월 끝 무렵에 리뉴얼되서 나왔던 책을 읽어봤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최근 들어서 약간의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들의 DNA에 왜 심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기본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어디서부터 오는지 모르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떤 부동산 책을 볼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자산 자체가 한국에서는 워낙에 투기에 대상이 되버린지 오래라는 인식이 있어서 책을 고르기 전부터 고심했습니다. 별로 가지고 있지 않은 아까운 제 시간을 쓸데없는 책들에 낭비하고 싶지가 않았거든요. 부동산으로 스타 강사가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운이 였던지 실력이었던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부동산 .. 2020. 1. 16.
돈을 벌기위해 알아야 하는 돈이 가지고 있는 본질 3가지 - 책: <최고의 투자자는 역사에서 돈을 번다> 우리가 흔히 벌고 있거나 쓰고 있는 돈이란 무엇일까요? 많았으면 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돈이란 과연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요즘 세상에서 말하자면 돈이란, 지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지폐라기보다는 디지털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현금을 사용하는 모습들이 많이 사라졌으니까요. 혹시 최근 들어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현금을 사용하신 적이 얼마나 있으신가요? 이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숫자로만 찍혀있는, 하지만 분명히 실물 화폐로도 교환이 가능한 물리적 형태도 가지고 있는 화폐라고 할 수 있죠. 지폐Paper Money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도 없죠. 아직도 금전적 거래가 발생하는.. 2019. 12. 25.
버는건 쉽지 않은데 왜 자꾸 소비를 해야 하는걸까?『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정지은, 고희정 저 - 두번째 이야기 저번에 이어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책에 대한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을 최대한 뽑아내서 적어보겠습니다. 소비 자본주의의 늪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들이 만들어 놓은 생산품을 소비합니다. 사실은 굳이 필요없는 걸 구매하면서 살 수도 있습니다. 관성이 붙으면 어쩔수 없이 달리는 것처럼 자본주의가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동안 우리도 덩달아서 같이 뛰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돈 버는 것과 소비하는 것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체제는 무너질 테니까요. 책에서는 아기가 태어나고 한 살 반 정도가 되면 적어도 백개의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한다고 하기보다는 인지할 수 있다는 편이 맞겠네요. 약간 충격을 받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몸도 못 움직여서 발버둥 치던 아기.. 2019. 11. 22.
P/L(손익계산서)란? P/L 또는 P&L은 손익 계산서입니다. 손익 계산서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여 손익을 나타내는 회계문서를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하여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달성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의미합니다. 잠시 간략하게 회계에서 결산서가 출현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유럽의 중세 시대부터 특히 네덜란드의 상인들은 상업 활동의 범위가 점점 커지면서 동아시아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너무 커져버린 무역 활동에 의해서 개인이 가진 자금만으로는 사업의 크기를 감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무연고의 개인들에게 자금을 투자받는 형식을 이용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돈을 투자하는 개인들로서는 그때까지는 투명성이 부족한 회사에 대해서 ..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