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26 공자가 절대로 하지 않은 네 가지. 공자가 진정한 수양과 학문을 위해 버려야 할 것으로 꼽은 대표적인 네 가지가 있습니다.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이렇게 4가지가 공자가 가장 경계하고 무의식과 의식 둘다에서 인지하고 그 지킴을 꾸준히 해온 것 입니다. 첫 번째, 무의毋意는 '사사로운 뜻이 없다'의 의미로 바로 공명정대함을 말합니다. 두 번째, 무필毋必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없다'의 의미로 '기필코 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순리에 벗어난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지입니다. 세 번째, 무고毋固'는 고집을 버린다'는 의미로 신념이나 원칙에 집착하지 않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네 번째, 무아毋我는 '아집이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풀이하자면 모든 일들을 자신의 물적 정신적 이익을 위해서 취하지 않는.. 2019. 8. 24. 잘나가던 중세시대 국가들이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 하나는 돈 때문에?<나폴레옹, 스페인, 명예혁명> 돈의 역사 나폴레옹의 죽음은 결국엔 돈? 영국에게 나폴레옹은 결국엔 패하게 되고 나폴레옹은 유배를 가고 그가 죽는 그날까지 돌아오지 못한다. 한 때 유럽을 자신의 발아래 두었던 그가 왜 영국에게 패했을까? 영국은 사실 이때의 프랑스에 비하면 그 크기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작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는 나폴레옹의 전투 지휘력에 힘 입어 많은 지역을 이미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왜 나폴레옹은 돈 때문에 죽었단 말인가? 돈으로 맞아 죽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영국의 자금력이 결국에는 나폴레옹을 죽음에 까지 몰고 가게 만들었다는 진실인 것이다. 책에서는 이것이 영국의 명예혁명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명예혁명은 무엇일까? 명예혁명 영국 왕실이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진짜 국정을 운영하는 데만 썼을까?) 국채.. 2019. 8. 11. 알아둬야 할 스토리 브랜드 7단계 공식《무기가 되는 스토리》고객에게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줄 것인가? "헷갈리면 이미 진 것이다." 메시지가 가진 힘은 강력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메시지가 전달되는 방법에 따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 메시지가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 아닌지는 순식간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도 필요 없죠. 그런데 이 메시지가 나를 헷갈리게 만든다면 그 순간은 잠시 멈칫하겠지만 결국에는 "이게 뭔 소리야? 어떻게 하라는 거야?" 라고 하면서 그곳을 이탈하거나 온라인의 웹이라면 다른 사이트로 옮기면 됩니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번 책은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려면 단순히 홍보를 해서 노출만 하는 것이 아닌 거기에 무엇을 태워서(RIDE) 메시지를 어떤 방법으로 던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객의 욕구는 두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사실 고객이 이 제품이나.. 2019. 7. 17. 저는 퀀텀 독서법 하고 싶지 않습니다《퀀텀독서법》 저는 평소에 책을 보는 데 있어서 뭉텅뭉텅(무식하게 이렇게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읽는 방법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책은 자고로 천천히 글자 한 자 한 자를 곱씹어가며 음미해야지 '읽는다'는 느낌에 목을 매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사실 그렇게 보면 이해도 안됩니다) '퀀텀 독서법'이란 책도 2017년도에 나온 김병완 작가의 독서법 관련 책입니다. 최근들어서 알았는데 저는 이상하게도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 것인지 자꾸 김병완 작가의 책을 보고 리뷰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벌써 이것까지 세 권째입니다. 그것도 거꾸로(발간한 순서) 역주행하면서 보는 중입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나름 이런 순서로 보는 것도 재밌는 방법인 듯싶습니다. 한 명의 작가가 써놓은 책들을 역으로 읽어가.. 2019. 7. 13.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