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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새벽 3시에 일어나는가?(공부에 미친 사람들 - 김병완):공부의 6가지 이득과 방법에 관해. 책의 내용을 통해 제가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글을 작성하였고 책의 내용과는 다른 저의 생각이 다소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거의 안 보다시피 했던 독서능력이 매우 떨어졌던 사람입니다.(현재도 노력 중인) 2년 전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부터 아이가 나중에 성장했을 때 내 자식에게 알려줄 것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 졌습니다. 그것이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에 대한 것이 아닌 살아가는데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조언이나마 해줄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컴퓨터 모니터를 받쳐주는 용도로나 쓰이고 있던 책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이 정도면 책을 얼마나 안 보던 사람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책을 받침대 용도.. 2019. 5. 24.
Content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다(메모 습관의 힘 - 신정철) 책의 내용을 통해 제가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글을 작성하였고 책의 내용과는 다른 저의 생각이 다소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책의 출간은 이미 시간이 꽤 지난 2015년도에 나왔습니다. 독서를 꾸준히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책을 보다 보니 맨날 책만 보면 책을 읽고 다 끝났다 생각하면 뭐가 끝난 건가?라는 생각이 들만큼 책의 내용은 이미 제가 읽은 게 아니게 돼버렸습니다.(그냥 바로 잊어버렸...) 그래서 평소에 책에 메모를 어떻게 하고 정리는 어떻게 해야 책의 내용에 대해서 잘 기억을 남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우연찮게도 중고서점에서 신정철 님의 '메모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서울책보고' 라는 서울시에서 여.. 2019. 5. 15.
렛츠런파크 서울 입장료와 주차비(아이와 경마장 나들이 장단점)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이번 주말은 아이랑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할아버지가 경마장을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왠지 특색 있고 아이가 말이 신나게 달리는 것도 볼 수 있을 듯하여 경마장으로 이번 놀이공간을 선택하였습니다. 예전에 어렸을적, 거의 30년 전(나이 많이 먹었네)에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서 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봤더니 많은 게 바뀌었네요. 일단 이름이 '렛츠런파크 서울' 이라는 경마라고 하면 뭔가 사행성의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한 건지 이름만 봐서는 달리기 하는 곳으로 알겠더군요. https://park.kra.co.kr/seoul_main.do 렛츠런파크>서울 park.kra.co.kr 홈페이지의 썸네일 이미지를 봐도 엄마와 아빠의 손을 잡고 아이도 데리고 놀러갈 .. 2019. 5. 11.
우리는 지구에서 얼마나 살아갈 수 있을까?(스티븐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이번에 포스팅하려는 주제는 책 스티븐 호킹 박사가 남긴 마지막 유작이라 할 수 있는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마음에 드는 주제를 뽑아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우선 임계점이라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책에서도 임계점이라는 단어가 몇번씩 보였는데, 이것이 설명할 수 있는 곳이 많더군요. 그중의 하나인 열역학에서는 임계점이라는 것은 '임계점(臨界點, Critical point)은 액체와 기체의 상이 구분될 수 있는 최대의 온도-압력 한계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열역학이라는 것에 대해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임계점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임계점이나 임계치 라는 것은 무언가 어느 시점이나 정도를 넘어서는 순간이라고 생각합.. 2019. 5. 10.
쾌락독서(문유석 판사의 독서에 관한 이야기) 문유석 판사겸 작가님의(판사와 작가를 겸하다니 부럽...) 독서에 관한 어렸을 때부터의 이야기나 여러 가지 독서 관련 생각에 관한 생각들에 대해서 재치 있고 깔끔하게 써주신 이번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글귀들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한번 써보고자 해서 글을 써봅니다. 독서를 쾌락을 가지고 할 수가 있을까요? 좀 정적이고 안정적이며 조용한 느낌이 드는 독서와 그와는 좀 반대의 상황일것 같은 '쾌락'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붙여놓으니 이질적인 것도 같지만 오묘하게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중간중간 봤었던 얘기들에 대해서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0명의 학대 부모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절반은 일반적인 분노조절 요법 치료를, 나머지는 위와 같은 부모-자녀 상.. 2019. 5. 8.
어린이날 강원도의 자연으로 아이들과 놀러갔다왔어요(원주,삼산천) 어린이날인데 아침까지 어딜 갈까 결정을 못했습니다 이번에 일요일이 어린이날이라 월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이 됐더라고요. 어딜 갈까 생각을 하던 참에 때마침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가끔씩 올라가시는 강원도 지정면 판대리에 놀러 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끔씩 한 번씩 가고는 했었는데 겨울에 추워서 못 가다가 요즘은 너무 더워졌더라고요. 이 날은 날씨도 좋고 적당히 덥기도 하고 아무튼 딱 좋았습니다. 아들은 가자마자 갑자기 농부의 기질을 보여주고 있... 처형네 식구도 와서 아들이 좋아하는 누나들하고 재밌게 놀기도 하고 신났습니다 ㅋ(누나들이 더 신난 듯) 역시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삼겹살은 기가 막히네요 연기로 눈에서 눈물이 좀 흘렀지만 감당할 수 있었 ㅋ 근처에 삼산천이라고 하천도 있어서 아이들하고 물놀이하.. 201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