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36 유시민의 추천 도서 40선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책 고르는 기준 세 가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우리가 별에 도달 못한다고 해서 별이 우리에게 가치 없는 거 아니잖아요" 제가 보았던 유시민 작가가 했던 말 중 가끔씩 머릿속 한구석에 숨어있다가 자신의 존재를 저에게 알리는 말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직 어려운 난이도의 책들은 한 달 동안 붙들고 있어도 잘 습득하지 못하기에 최대한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골라서 보는 편입니다. 그래도 도서관을 가거나 서점에 들르면 가끔씩 어려워 보이는 책을 지나칠 때면 한 번씩 펴봅니다. 그 책들이 어렵고 지금은 읽기 어렵지만 꾸준히만 노력한다면 결국엔 지금 제가 그 책들에게 가지고 있는 가치보다 더 큰 값어치로 제게 보답을 해준다고 믿으면서 오늘도 책을 펼쳐봅니다. 글을 쓰는게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글이라고 .. 2019. 7. 7. 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는 이유가 뭘까요? (독서할때 꼭 해야할 것 중 하나) <부제:월급만 받는 내 머릿속 직원 만들기> 안녕하세요. 새벽 3시의 DBFW입니다. 이전 글에 《초서 독서법》이라는 책의 리뷰를 올렸는데요. 책을 보다가 혹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다가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또 쓰게 됩니다. 이번 글은 책을 보다가 느끼고 전혀 다른 얘기를 써놓은 것이기에 책 리뷰 성격의 글은 아니라 책의 제목을 따로 달아놓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뇌(Brain)'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평소에 뇌(Brain)에 관해서 궁금해만 하던 사람이죠. 근데 갑자기 책을 보다가 든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시작해봅니다. 뇌(Brain)의 각각의 명칭과 기능은 구글에서 검색만 해도 차고 넘치는 정보가 있으니 그런 것은 제외하고, 제가 오늘 말하고 싶은 건 "왜 당신의 뇌(Brain)는 월급(에너지)을 꼬박.. 2019. 7. 3.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당신이 갖고 있는 무기 "면죄부 세일합니다. 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 지금 잡으세요!!"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종교개혁을 하기 전 면죄부를 팔아서 필요한 자금을 모으려고 했던 교황청의 노력이 점점 극에 달하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면죄부로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사실은 면벌부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나와 아내는 가끔 주말에 마트에 가는데 세일하는 품목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지금 집에 사놓은 맥주도 많은데 굳이 싸게 판다고 해서 사놔야 하나?" "그래도 사놓자 싸게 파는데 어차피 먹을거" 물건 하나 사는데도 이렇게 마트에서 적극적으로 광고하고 마케팅 들어오면 해당 물건을 증오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쉽게 그 자리를 떠나지는 못할 겁니다. 근데 만약에 그 물건이 "너의 .. 2019. 6. 26. 가성비 좋은 작은 투자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에고라는 적 - Ryan Holiday≫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새벽 3시의 DBFW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관련된 내용의 책 리뷰를 조금 남기고 제 생각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은 저는 책에 대해 리뷰를 한다라는 개념이 "책을 보고 내가 느낀 점 들에 대해서 쓰면 된다" 라고 평소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리뷰라는 게 어떤 매체의 활동, 체험 등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으로 감상, 비평, 논평 등을 하는 활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을 다시 재생산해서 밖으로 꺼내 보이는 게 핵심이라고 보고 있었기 때문에 저번에 '에고라는 적'에 대한 책의 리뷰가 부족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좀 책에 대해서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좀 써봐야지 하고 글을 시작해보고 있습니다만 역시 제 생각 위주의 글이 나올 듯싶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책의 핵.. 2019. 6. 23.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