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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2

신영복 선생의 《담론》- 돌베게 신영복 선생님의 이라는 책은 초반 부분에서 부터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받아쓰기하듯이 필사를 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공부'라는 것과 고전에 대한 공부를 말하는 부분에서는 저의 새벽 독서시간을 모두 사용한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고, 비록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지만 새 책으로 구매를 해서라도 간직하며 두고두고 볼 책으로 곁에 두어야겠습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혹시 책을 보시겠다는 분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권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시대에 한자가 자주 보이는 책은 조금 부담도 되고 꺼려지기도 하지만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 내용에 대한 의미만으로도 그런 것들은 상쇄하고도 남았습니다. 공부(工夫)의 의미? '공'의 한자어 '工' 은 '천.. 2019. 8. 28.
나는 왜 새벽 3시에 일어나는가?(공부에 미친 사람들 - 김병완):공부의 6가지 이득과 방법에 관해. 책의 내용을 통해 제가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글을 작성하였고 책의 내용과는 다른 저의 생각이 다소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거의 안 보다시피 했던 독서능력이 매우 떨어졌던 사람입니다.(현재도 노력 중인) 2년 전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부터 아이가 나중에 성장했을 때 내 자식에게 알려줄 것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 졌습니다. 그것이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교과 과정에 대한 것이 아닌 살아가는데 무언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조언이나마 해줄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컴퓨터 모니터를 받쳐주는 용도로나 쓰이고 있던 책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이 정도면 책을 얼마나 안 보던 사람이었는지 아실 겁니다. 책을 받침대 용도..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