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계2

회계의 역사를 아는게 돈을 버는데 도움이 될까?《회계의 세계사》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책의 제목에 '회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회알못인 나도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 책에는 회계에서 등장할 것 같은 복잡한 연산이나 기호, 계산등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회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중세부터 시작하여 큰 그림을 만들어 보여주려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지만, 특히 회계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 기업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 등이 보면 왜 현재 기업 시장이 구성이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밑그림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날의 손익계산서P/L, 대차대조표C/S, 현금흐름표B/S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냥 세계적 추세에 의해서 대표적 기관에서 뚝딱하고 만들었을까? 이.. 2019. 9. 19.
P/L(손익계산서)란? P/L 또는 P&L은 손익 계산서입니다. 손익 계산서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여 손익을 나타내는 회계문서를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하여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달성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의미합니다. 잠시 간략하게 회계에서 결산서가 출현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유럽의 중세 시대부터 특히 네덜란드의 상인들은 상업 활동의 범위가 점점 커지면서 동아시아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너무 커져버린 무역 활동에 의해서 개인이 가진 자금만으로는 사업의 크기를 감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무연고의 개인들에게 자금을 투자받는 형식을 이용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돈을 투자하는 개인들로서는 그때까지는 투명성이 부족한 회사에 대해서 ..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