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1 신영복 선생의 《담론》- 돌베게 신영복 선생님의 이라는 책은 초반 부분에서 부터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받아쓰기하듯이 필사를 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공부'라는 것과 고전에 대한 공부를 말하는 부분에서는 저의 새벽 독서시간을 모두 사용한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고, 비록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지만 새 책으로 구매를 해서라도 간직하며 두고두고 볼 책으로 곁에 두어야겠습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혹시 책을 보시겠다는 분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권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시대에 한자가 자주 보이는 책은 조금 부담도 되고 꺼려지기도 하지만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 내용에 대한 의미만으로도 그런 것들은 상쇄하고도 남았습니다. 공부(工夫)의 의미? '공'의 한자어 '工' 은 '천.. 201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