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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2

내가 지금 다니는 직장이 정말 안정을 위한 안전한 곳일까?《나심 탈레브-반 취약성》 요즘 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철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사상들에 저자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모아서 내놓은 서적인 듯합니다. 각 철학자들의 깊은 철학적 사고까지는 들어간 내용은 아니라서 그냥 가볍게 보실 분은 괜찮은 듯한데 저는 철학에 대해서는 철알못이라서 하나하나 이런 사람들이 있구나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책에 대해서 서평을 하려는 건 아니고 제가 이번 책에서 노트에 정리해놓은 내용 중에서 이런 개념도 있구나 공감이 되는 나심 탈레브의 반反 취약성 이론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이미 나심 탈레브의 책으로도 그 개념은 이미 예전부터 알려지긴 한 것 같은데(저는 모르고 있었으므로...) '블랙스완', '안티프래질(anti-fragile)' 이라.. 2019. 7. 31.
초예측 - 인류의 미래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인가. "어쩌면 40억 년 역사의 유기 생명체 시대가 곧 막을 내리고 그 자리를 무기 생명체가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30년 안에 우리가 내릴 수많은 결정은 단순히 정치판을 흔드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미래 자체를 좌우할 것입니다." 유발 하라리 - 1장. 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이번 책은 '초예측'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보려고 합니다. 그냥 예측도 아니고 '초'가 붙은 이유는 뭘까요? 저에게는 초 라는 단어가 왠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다. 만약 그냥 책 제목이 '예측'이었다면 좀 더 임팩트가 약할 거 같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엄청난 미래의 일들에 대해서 얘기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당장 내 내일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하루하루가 불안한데 무슨 인류의 미래.. 201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