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1 자란다와 키운다≪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한페이지에서 두단어를 보고 갑글포(갑자기 글 포스팅)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는 책을 얼마 전에 SNS에서 경제공부 관련 포스팅 글을 보고 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들렸는데 갑자기 그 글을 봤던 게 생각이 나서 빌리게 되었네요. 근데 저는 블로그에 주로 서평을 쓰고는 있지만 전체 책의 내용에 대해 정리요약 하는 능력이 32개월 차에 접어든 우리아이가 양치질하는 수준과 크게 다르지않기에 이렇게 갑자기 느낌 팍 오는 문장이나 단어에 꽂혀서 글을 쓰는 걸 좋아합니다. 무엇에 대해서? 오늘은 '자란다'라는 말과 '키운다'라는 것에 대해서 책의 저자가 빵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에 대해서 유기재료와 자연재료에 대한 얘기를 하는 페이지에서 갑자기 옛날 시절이 떠오르면서 "이런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병아리를 키우다 어렸을 때 가끔.. 2019.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