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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2

자란다와 키운다≪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의 한페이지에서 두단어를 보고 갑글포(갑자기 글 포스팅)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는 책을 얼마 전에 SNS에서 경제공부 관련 포스팅 글을 보고 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들렸는데 갑자기 그 글을 봤던 게 생각이 나서 빌리게 되었네요. 근데 저는 블로그에 주로 서평을 쓰고는 있지만 전체 책의 내용에 대해 정리요약 하는 능력이 32개월 차에 접어든 우리아이가 양치질하는 수준과 크게 다르지않기에 이렇게 갑자기 느낌 팍 오는 문장이나 단어에 꽂혀서 글을 쓰는 걸 좋아합니다. 무엇에 대해서? 오늘은 '자란다'라는 말과 '키운다'라는 것에 대해서 책의 저자가 빵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에 대해서 유기재료와 자연재료에 대한 얘기를 하는 페이지에서 갑자기 옛날 시절이 떠오르면서 "이런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병아리를 키우다 어렸을 때 가끔.. 2019. 8. 3.
가성비 좋은 작은 투자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에고라는 적 - Ryan Holiday≫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새벽 3시의 DBFW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관련된 내용의 책 리뷰를 조금 남기고 제 생각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은 저는 책에 대해 리뷰를 한다라는 개념이 "책을 보고 내가 느낀 점 들에 대해서 쓰면 된다" 라고 평소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리뷰라는 게 어떤 매체의 활동, 체험 등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으로 감상, 비평, 논평 등을 하는 활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을 다시 재생산해서 밖으로 꺼내 보이는 게 핵심이라고 보고 있었기 때문에 저번에 '에고라는 적'에 대한 책의 리뷰가 부족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좀 책에 대해서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좀 써봐야지 하고 글을 시작해보고 있습니다만 역시 제 생각 위주의 글이 나올 듯싶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책의 핵.. 201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