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성공하는 8가지 키워드≪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먼저 퍼스널 브랜드를 가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지식을 공유한다.
사람들을 돕는다.
유산으로 남긴다.
경제적 안정을 위한다.
창의성 발휘로 즐거움을 얻는다.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

이 중에서 해당되는게 있는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이 경제적 안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적과 수단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수단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목적지로 가는 중에 수단, 과정(경제적 이득)이 있을 수는 있지만 목적은 단지 경제적 결과만이 아닌, 좀 더 자신의 만족을 채울 수 있거나 다른 이를 위한 것에서부터 나온 것이 최종적으로는 자아실현이나 호응도 및 경제적인 면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키워드는 무슨 '맛집', '유명 장소', '인생샷' 이런 종류의 검색 키워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8가지의 키워드는 꼭 SNS뿐만이 아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무슨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것을 좀 더 SNS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향으로 키를 잡아야 한다라는 것을 나열하고 있다.

 

---

SNS에서 성공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8가지

1. 의도

핵심은 탄탄한 토대 위에 세워야 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힘을 써야 한다.

---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블로그에 올리는 게시물이 차별화되고 내실을 갖출수록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들이 고객이 되는 것이다."

"고객은 쓸모없는 제품을 다시 찾지 않는다."

---

 이타적인 사람이 되보면 어떨까?

사회의 패러다임이 다른 이와의 혹은 다른 조직과의 경쟁에서 이제는 협력과 공유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좋을 듯하다. 더 이상 남을 밟고 올라서거나 더 빨리 달려서 제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뛰다가 만났으면 서로 도와가며 페이스를 맞춰서 더욱 오래 뛸 수 있도록 서로의 보조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장기적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신이 SNS를 하는 의도는 무엇인가? 의도를 무엇으로 정하고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돈을 목표로 하지 말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목표로 해라!!

---

2. 진정성

 위의 '의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도 좋은 '진정성'에 관한 부분이다. 여기서 하는 말들은 너무 진부하기도 하다. 하지만 진부하기에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 의도나 진정성은 정말로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에 나 자신을 표현하는 무언가를 올리고 알리고 공유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당신은 그렇게 하고 있냐고 물어본다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고 말할 수 있겠다. 누군가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내가 아닌 관계도 없는 사람이 안타까운 일을 당했을 때 마음이 아파본 적이 있는가? 조금이라도 그런 적이 있다면 당신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그 진정성을 SNS를 통해서 표출해 보는 것은 어떤가? 단지 물질적인 부분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로 지금 내가 올리고 있는 이 자료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뜻하지 않은 결과로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

3. 열정

 열정 페이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의 노동력에 대해서 쥐꼬리 만한 월급을 주면서 부려먹으면서 열정을 강요하는 행태를 말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일을 해주면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일을 하면서 노력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열정은 게임에서 물약 같은 존재다. 만약에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너무 힘들다면 평소에 열정을 갖고 있지 않은 일이었다면 힘들 때 포기하기가 쉽다. 그렇지만 열정의 물약을 가지고 있는 당신은 가장 힘들때 그 포션을 마시면서 버틸 수가 있는 것이다.

---

4. 인내

 어떻게 보면 인내는 열정이 있어야 인내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정말 이 길이 맞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라고 스스로 자문할 수가 있다. 그러다가 곧 잘 포기해버리고 만다. 

무슨 일이든 임계점이라는 게 있다. 일의 성취도는 대각선으로 하늘을 향해서 올라가는 게 아니다. 계단 형식으로 단계 단계에서 꺾이면서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일이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 제대로 인지하면서 이 순간들을 버텨야 한다.

---

5. 속도

 하루가 다르게 사회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사람들은 굉장히 오랜 시간을 보낸다. 고민을 오래 한다고 해서 좋은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실패를 여러 번 한다고 해도 행동에 옮겨서  10번 시도에 3번을 성공하는 편이 낫다. 실패가 두려워 열 번을 시도할 수 있는 일을 3번만 하는 것은 확률적으로도 수지타산이 안 맞는 게임이다.

---

6. 일(Work)

 일 work은 일 work일뿐이다. 너무 일에만 매달려서 주변에 정작 중요한 것들을 챙기지 못한다면 일에서도 잘 될 리가 없다. 이와는 다른 일 work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것이 굳이 경제적으로 이득을 취할 수 없는 일이라도 자신의 주변, 특히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라면 충분히 시간을 할애할 만하다. 이것이 요즘 같은 SNS시대에는 뜻밖의 부수적인 경제적 도움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

7. 관심

 사람들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찾는가? 핵심은 무엇인가? 뭘 말하고 있는 것인가? 등등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유용하고 타깃을 정확하게 잡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8. 콘텐츠

 성의가 없는 어디선가 가져와서 갖다 붙여 넣기 한 작업,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놓기만 하는 것으로는 아무리 그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는 거였다고 해도 각각의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올려놓지 않으면 실패하게 마련이다. 맞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아! 물론 콘텐츠의 내용부터 좋아야 한다는 건 당연한 얘기이다. 별 쓸모없는 콘텐츠를 제작해놓고 SNS에 같은 콘텐츠를 여기저기 올려놓고 무언가 제대로 된 피드백을 기대하는 건 염치가 없는 것이다. 핵심 콘텐츠를 만들고 그것에 대해서 분화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 자신이 올리려고 하는 플랫폼에 맞는 형태와 공략하려는 타깃의 취향을 고려하여 게시해야 한다.

---

이 글은 책 'Crushing it!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에서 발췌하여 인용하였습니다.